9월 3일자 공포탐욕지수 - 스멀스멀 욕심이 납니다

9월 3일자 공포탐욕지수를 알아보았습니다. fear and greed 인덱스라고도 하죠.

오늘자 피어 앤 그리드 인덱스는 53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말은 현재 공포와 탐욕이 비슷하게 존재하는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까지는 극도의 공포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었습니다만, 스멀스멀 올라가고 있습니다.

주가도 조금씩 올라가고 있죠. 지난 2월부터 증시는 계속 지지부진했습니다. 나스닥이야 오르긴 했지만, 작년처럼 많이 오르는 것은 아니었죠.

빅테크가 조금 오르고, 중소형주는 폭락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많이 얻어터진 6개월이었습니다. 특히나 증시를 불안하게 만들었던 요인 중 하나는 금리인상 이슈였습니다. 연준에서 테이퍼링을 하니마니로 떠들썩해서, 사람들이 겁에 질려있었죠.

그런데 그 사태가 1달 정도 지속되더니, 증시는 조금씩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튜버 뱅브로님도 얼마 전 fngu를 사기 시작했다고 글을 올리기도 하였죠. 좋은 바잉챈스가 왔다고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공포 탐욕지수를 보면 최근 몇 달 중 20 이하로 내려간 적이 있을 정도로 시장은 겁에 질려있었습니다. 이후로 많이 올라왔네요. 이러한 흐름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증시가 당분간은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